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당원들이 당 의사 형성에 직접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의 문제 실태 점검을 위해 ‘여론조사 경선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을 왜곡하는 악의적 여론조사가 설 땅이 없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명태균 사안에서 문제점과 취약점이 많이 드러났다”며 “정당의 의사 형성 과정에서 편법·왜곡 개입 시 헌법이 규정한 정당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없다”고 진단했다.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대선 여론조사를 제공한 뒤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세비 일부를 가로챈 의혹을 받는다. TF는 여의도연구원장을 주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 대표는 당대표 취임 후 5번째 특별위원회인 ‘민생경제특위’를 직접 지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반사이익을 기대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오직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며 “ 제가 직접 키를 잡고 대한민국 민생회복을 위해 할 일이 뭔지 샅샅이 살피고 즉각 실천하겠다. 성장과 복지를 모두 아우르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생경제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7인 등 총 9인으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위원장·부위원장에 각각 한 대표와 송언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과 관련 상임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김형동·박수영·최형두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인사 중에선 현재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교수와 국회예산정책처 자문위원을 지낸 신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합류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점포를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며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최적의 위치 1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11개 지점은 ▲역곡 ▲동두천 ▲망우동 ▲석남동 ▲관저동 ▲마산창동 ▲동광주 ▲퇴계원 ▲당리동 ▲관악신사 ▲복현동 등이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은행 창구의 주요 업무들을 오후 8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채널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이브닝플러스’가 유일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우장산역 ▲서울대입구역 ▲창원중앙 등 3개점으로 확대하고 평일 은행업무에 제약이 많은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이브닝플러스’ 11개점, ‘토요일플러스’ 1개점을 추가함으로써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는 ‘이브닝플러스’ 20개, ‘토요일플러스’ 3개를 포함해 총 66개로 운영된다.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가 아닌 일반 ‘디지털라운지’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창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한 선도지구 지정을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5개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단지를 선정해 규모와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25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신도시별 발표 시점을 조율하며 동의서 진위 확인 등 최종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도지구를 한꺼번에 모두 발표하는 대신 지방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도시별로 시차를 두고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선도지구 지정은 약 2만 6000가구에서 최대 3만 900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정부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를 기본 규모로 설정한 바 있다. ◇ 분당, 경쟁률 7.4배…동의율 90% 넘어 올해 9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에는 총 15만 3000가구가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61%에 해당하는 99개 구역이 접수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성남시 분당 신도시에서는 선도지구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양지마을, 시범단지 삼성한신 등 총 47곳이 공모에 참여했다. 지역 내 선정 규모 8000가구에 비해 5만 9000가구가 접수되며 7.4배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구역의 평균 동의율은 90.7%에 달하며, 대부분 95% 동의율 기준을 충족했다. 분당 내 일부 단지들은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 15%까지 높이며 가점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기부채납은 사업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기본 공공기여율 10%를 넘어 추가 5%까지 기여하는 단지들이 있다”며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 재건축 기대감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현동 ‘시범한신’ 전용 84㎡는 지난달 17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파크타운롯데’와 ‘양지마을2단지’ 등도 각각 17억 원, 24억 9000만 원에 거래되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일산·평촌·중동·산본도 경쟁 치열 고양시 일산은 47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22곳이 공모에 참여해 총 3만 가구가 신청됐다. 이는 선정 예정 규모 6000가구 대비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일산의 평균 동의율은 84.3%로 나타났으며, 용적률을 현재 169%에서 300%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안양 평촌에서는 은하수·샛별 마을, 샛별한양1·2·3 등 9곳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평균 동의율은 86.4%다. 중동과 산본에서도 각각 12곳(2만 6000가구), 9곳(2만 가구)이 신청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 재건축 성공 관건은 추가 부담금과 경제성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성공 여부는 추가 분담금 부담과 사업성에 달려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지정된 선도지구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부담 수준에 따라 사업 진행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3만 호를 지정하더라도 실제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도지구 발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다만, 경제성과 주민 부담 조율이 향후 재건축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가수 안성훈, 황민호가 11월 25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 25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장 따뜻한 목소리! 두 국민가수 노사연&최성수 ‘만남’, 그리고 ‘해후’! 특집으로 배기성, 이세준, 김연지, 알리, 우디,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하이키, 크레즐이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11월 24일(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 아이더 샤모니명동점에서 열린 '캐시미어 다운 하우스'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아이더 샤모니명동점 팝업스토어 '캐시미어 다운 하우스'는 캐시미어 코트 다운의 핵심 소재인 캐시미어를 활용하여 가벼움과 포근함을 강조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오는 12월 1일(일)까지 공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신예은이 11월 23일(토) 오후,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 광고 모델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4년 프로젝트엠의 여성라인 뮤즈로 발탁된 배우 신예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또 한번의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박신혜, 모델 아이린이 11월 22일(금)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한국 첫 플래그십 공식 개점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의 한국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차은우, 박신혜, 지진희, 아이린, 안성재 셰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제이홉, 차은우, 지진희 , 안성재 셰프가 11월 22일(금)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한국 첫 플래그십 공식 개점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의 한국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차은우, 박신혜, 지진희, 아이린, 안성재 셰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대통령을 비판한 글을 누가 썼는지 밝혀라. 색출하라고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할 수 없는 발상이고, 그 자체가 황당한 소리”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익명 당원 게시판은 당이 익명으로 글을 쓰라고 연 공간이고, 거기에선 당연히 대통령이든 당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원 게시판 논란은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제기됐다. 한 대표 이름으로 작성된 글은 ‘동명이인’으로 확인됐지만, 가족 명의로 작성된 글에 대해선 누가 작성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은 당원들을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정당”이라며 “문제 있는 글이나 문제없는 글을 누가 게시했는지 밝히라는 요구에 응해주는 것이 공당으로서의 기본 원칙을 해하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이어 “광범위한 자유가 허용되는 익명 게시판에서 문제되는 글이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글이라고 (작성자를) 색출하라? 저는 그 요구에 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제 가족 명의로 된 글도
가수 안성훈, 황민호가 11월 25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늘 25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장 따뜻한 목소리! 두 국민가수 노사연&최성수 ‘만남’, 그리고 ‘해후’! 특집으로 배기성, 이세준, 김연지, 알리, 우디,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하이키, 크레즐이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마사회 직속본부 임직원들은 최근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이해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하고 일손 돕기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자은가리를 찾아 환경 정화,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에어컨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한국마사회 엔젤스’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스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개의 활동분야로 △ 지역사회 봉사활동 △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 동물복지 향상 봉사활동 △ ESG 실천 봉사활동등 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우리은행이 외국인 모바일 뱅킹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간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영상보고, 선물받고! 송금하고, 선물받고!’ 이벤트를 시행한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WON글로벌’에서 해외송금 보내는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보고 O/X 퀴즈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동영상을 보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을 보내면 500명을 추첨해 BHC 뿌링클 치킨 &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우리WON글로벌’에서는 세계 어느 곳이든 머니그램 가맹점을 통해 10분 이내로 송금할 수 있는 모바일 머니그램 서비스, 외국인이면 송금수수료 1000원으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는 우리글로벌퀵송금, 계좌 없이 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중국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우리은련퀵송금 등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연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 환경교육에 나선다. 25일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북부청사, 2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과 협력하며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통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현황과 과제(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 ▲경기도 환경교육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방안(장경오 경기도 환경교육팀 팀장) ▲학교-사회 이음 성과와 과제(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 ▲학교-사회 이음 현황과 과제(심정은 향산초 교사)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교육청, 지자체, 학교 대표의 토론과 2025년 정책 추진 및 아이디어에 대한 분임 토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동 논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환경교육에서 생태감수성을 증진한다는 정책 방향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실천 중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오리사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한 가운데, 지난 23일 첫 결혼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보유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LH가 진주 본사와 오리사옥 예식장을 일반에 개방한 이후 첫 결실이다. 오리사옥 로비는 평소 직원 이동 공간으로 사용되지만, 주말에는 200석 규모의 웨딩홀로 변신한다. 신부대기실, 폐백실, 500석 규모의 피로연 공간 등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예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오리사옥은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2시간 동안 단독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예식 진행 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다. LH는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신부 대기실과 웨딩홀 시설물을 교체하고 내부를 새 단장했다. 예식 예약은 알리오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말에도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오리사옥과 진주 본사의 웨딩홀 외에도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54개의 공공시설을 개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다음 달 9일 오후 2시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제2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제3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K-GAMES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 차 행사에서는 전 세계 게임산업 관련 최신 정책 및 산업 동향을 다룬다. 첫 발표는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게임 정책 현황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진행한다. 게임 법률 및 정책 전문가로서 해외 진출 시 주요 법적 고려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박우석 팀장(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정보관리팀)이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경과 및 확률 표시 관련 유의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종배 팀장(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서비스팀)은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와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미나는 게임산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고,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 상공회와 동작구 상공회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5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트럼프 당선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겨, 2025년 1월 20일 취임한다"며 트럼프 당선의 가장 큰 이유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제적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라며 “한국은 미국 직접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 한국도 미국과 발맞춰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은 국가안보와 경제문제에서 큰 위기"라고 진단하며 “한국 무역의존도는 75%로 세계 2위다. 한국 수출 국가별 비중은 중국과 홍콩 33%, 미국 20%, 일본 6%다. 한국은 중국 비중을 낮추고, 미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시진핑 주석 30년 집권이 시작되면서 중국은 개방경제에서 폐쇄경제로,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 전환하고 있다. 간첩법으로 외국인투자 90%가 급감했고, 관광객 95% 줄었다"며 "신세계와 롯데는 완전 철수했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영국의 슈퍼카 제조 기업 ‘맥라렌’과 협업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영국의 슈퍼카 제조 기업 '맥라렌 오토모티브' 및 산하 모터스포츠 팀 ‘맥라렌 레이싱’과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지난 22일 적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맥라렌의 대표적인 차량을 오는 1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맥라렌의 스포츠카는 ‘맥라렌 570S’와 ‘맥라렌 P1’ 등 2종이다. 맥라렌 570S는 총 6종의 색상으로, 맥라렌 P1 은 총 3종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맥라렌 F1 팀의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맥라렌 F1팀 레이스 카’를 3종의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맥라렌 공식 레이싱 슈트와 헬멧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맥라렌 테마의 낙하산과 열쇠 장식 등 특별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에란겔 맵에서 맥라렌 F1팀 레이스 카를 직접 운전할 수 있으며, 피트에서 연료 보충과 차량 및 타이어 수리를 하며 실감 나는 레이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추후 ‘크래프트 그라운드’에도 맥라렌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해 공교육 확장을 위한 교육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25일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등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과목을 개설하는 방식이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는 2025학년도부터 고양시를 시작으로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고양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 대상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과목은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 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